발자국 흔적 86

대지의 여신, 터라니(พระธรณี)

대지의 여신으로 알려진 터라니는 다음과 같이 태국어 명칭으로 불린다. 프라터라니(พระธรณี), 프라매터라니(พระแม่ธรณี), 프라씨위쑨타라(พระศรีวสุนธรา) 대지의 여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힌두교와 불교에서 언급되고 있다. 땅의 신이자 어머니로 형용되고 있다. 베다 시대 힌두교에서는 프라매빠리타위(พระแม่ปฤธวี)라고 알려져 있으며, 혹은 프라푸테위(พระภูเทวี)라고도 한다. 비슈누 신의 아내로, 동남아시아 각지에서 잘 알려져 있는 신으로 태국에서는 불경(라마 3세 때 끄롬프라뻐롬마누칫치노롯 ปฐมสมโพธิกภา에 의해 저술되었음)에 잘 나타나 있다. 불력 17-18세기 사이부터 언급된 것으로 추측되며, 태국에서는 아유타야 초기의 사원 벽화에 그려져 있다. 또한, 씨쁘랏(ศ..

태국/태국문학 2022.03.01

อ้าว(아우) :: อะตอม ชนกันต์

아떰 촌깐(อะตอม ชนกันต์) 이름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인데 사실 처음 알았다,, 과외하는 학생 분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고 소개해주셔서 찾아봤는데 조회수가 2억이 훌쩍 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 노래로 같이 수업해보려고 번역했던건데 티스토리에도 올려 봅니당 https://youtu.be/QyhrOruvT1c อ้าว 아우 บีบเข้าไป บีบน้ำตาแล้วบีบมือฉัน ขอร้องให้เห็นใจ (빕카오빠이 빕남따래우빕므찬 커렁하이헨짜이) 들어와 눈물을 흘리고 내 손을 잡아 그리고 보이게 울어 เธอขอโทษ เรื่องวันนั้น ที่เคยทำผิดกับฉัน (트ㅓ커톳 르엉완난 티크ㅓ이탐핏깝찬) 너는 미안해 해 내게 잘못한 그날 일을 ให้ยกโทษให้เธอได้ไ..

태국/태국노래 2022.02.28

라마끼얀 : 하누만(หนุมาน) 인물 분석

하누만은 킷킨(ขีดขิน) 왕국에 살고 있는 새하얀 수컷 원숭이로 4개의 얼굴과 8개의 손를 만들 수 있고,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상상하는 대로 작게, 크게, 넓게, 왜소하게 만들어낼 수가 있다. 프라람에게 충성하기 시작한 후로 자신의 위력과 능력, 용감함, 민첩함, 영리함, 그리고 톳싸깐과의 전쟁이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프라람의 목숨을 위해 프라락과 여러 번 작전을 개시하고 계속이 프라람에게보상을 받는 것이 하누만의 삶이다. 마침내 적인 롱까 왕국을 무찌르고 하누만은 놉부리(นพบุรี) 왕국을 다스리며 프라야아누칫짝끄릇피판퐁싸(พระยาอนุชิตจักรกฤษณ์พิพัทธพงศา) 이름으로 왕명을 붙인다. 하누만은 싸와하(นางสวาหะ)와 프라파이(พระพาย)의 자식..

라마끼얀 : 낭몬토(นางมณโฑ) 인물 분석

낭몬토(นางมณโฑ)는 나라이 신의 부인인 락싸미의 왕생한 씨다를 낳은 어머니이지만, 매우 불운한 인생을 산다. 부득이하게 자신의 딸을 태어날 때부터 본인과 분리하여 위험을 감수하는 인물이다. 낭몬토는 일반적이게 태어나지 않았다. 과거 개구리로 도사 4명(딴따ตันตา, 와치라วชิรา, 위쑷วิสูต, 마하롬씽มหาโรมสิงห์) 가까이 살았는데 매일 아침 도사 4명은 숲속으로 가 500마리의 암컷소의 우유를 통에 담아서 온다. 도사들이 돌아와 우유를 마시면서 평상시와 같이 개구리에게 나눠준다. 어느 날 도사들은 수행 중에 낭낙(นางนาค : 뱀, 코끼리, 용.. 무엇일까?)을 만나게 되는데 그 낭낙은 자신이 뱀에서 태어난 낙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분노와 창피함을 느끼며 지하계로 도망간다...

라마끼얀 : 씨다(락싸미) 인물 분석

락싸미(ลักษมี)는 나라이 신의 부인으로 유해 바다에서 태어났다. 락싸미는 까씨라티탄야(กษิราธิธัญญา), 까씨라파티다나이(กษิราพธิดานัย) 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다. 유해 바다에서 태어난 여성이란 뜻으로 신들과 아수라가 유해에서 되풀이하여 휘저을 때 연꽃에서 태어났다. 피부는 황금빛 마냥 청아하고, 몸은 선녀처럼 아름답다. 나라이 신을 향해 연꽃이 흘러와 그 사이 천천히 발걸음을 했다. 나라이 신은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고 '락싸미' 라고 이름을 지어준다. 락싸미는 항상 나라이 신 옆에 존재하는 여인이다. 프라나라이가 프라람으로 환생했을 때 락싸미 역시 함께 환생했으며, 프라람의 적인 톳싸깐의 아내인 낭몬토의 아이로 태어났다. 롱까국의 공주로 태어났으며, 점성가들이 공주의 운명을 ..

라마끼얀 : 프라람의 무기

프라나라이는 프라람에게 무기를 선사하는데, สังข์ปัญจชันยะ, จักรสุทรรศน์ 또는 วัชรนาถ, คฑาเกาโมทกี, ธนูศารนคะ, พระขรรค์ 물건을 각 손에 들고 있다. * สังข์ปัญจชันยะ 판자잔야 : 제례에 사용하는 소라고둥 껍질인 '샨카'. 즉 법라이다. 원래는 해저에 살던 악마, 아수라였으나 크리슈나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그 뼈가 소라가 되고 말았다고 한다. 비슈누 신이 이것을 불어 소리를 내면 악마들은 겁에 질리고, 신들은 용기를 얻는다. 소라고둥처럼 나선형으로 연결된 세상의 모든 물질을 의미한다. * จักรสุทรรศน์ 또는 วัชรนาถ 수다르사나 : 차크람. 적을 베어버리고 되돌아오는 무기이다. 이것은 시바도 가지고 있지만, 비슈누가 사용하는 ..

라마끼얀 : 적을 무찌른 프라락

나라이 신은 톳싸깐으로 환생한 논톡을 정벌하라고 프라이쑤언(=시바)에게 명령을 받았다. 프라람은 나라이의 환생이며, 씨다는 락싸미의 환생이다. 톳싸롯(ท้าวทศรถ)에게는 왕비가 3명이 있는데, 프라람의 어머니인 까오쑤리야(นางเกาสุริยา), 프라폰의 어머니인 까이께씨(นาวไกยเกษี), 프라락과 프라랏룻의 어머니인 싸뭇차(นางสมุทรชา)이다. 프라락은 프라람의 친구이자 동생, 그리고 충성심이 가득한 보호대원과 같은 존재로 항상 옆에 있다. 프라람이 왕국 밖으로 14년을 나가 있어야 할 때, 프라락도 씨다와 함께 따라 나섰다. 그리고, 씨다가 톳싸깐에게 잡혀 갔을 때도 구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려고 따라 나선 인물이기도 하다. 원숭이 부대가 있음으로서 프라락은 용감하게 롱까국과 약 종족들..

라마끼얀 배경 : 브라만 및 힌두교에서 중요한 3대의 신

브라만 및 힌두교에서 높이 알려져 있는 신은 총 3신으로 뜨리무라띠(ตรีมูรติ)라고 칭한다. 1. 프롬 :: พรหม (브라흐마) 3개의 우주를 창조한 신으로 4개의 손과 4개의 얼굴을 지니고 있어 온 세상을 볼 수 있다. 브라만은 실체 모습과 무실체 모습(우주를 뜻하다고 설명이 되어 있음, 자연, 대지, 물, 바람, 불, 날씨, 천둥 등의 영혼으로서 우주를 의미한다.)을 모두 지니고 있다. 탈 것으로 새(หงส์)가 있고, 부인의 이름은 낭싸라싸와디(นางสรัสวดี)이다. 브라흐마(산스크리트어: ब्रह्मा) 또는 범천(梵天)은 힌두교에 나오는 창조의 신으로, 유지의 신 비슈누, 파괴의 신 시바와 함께 트리무르티를 이루는 신이다. 브라흐마는 힌두교에서 우주의 근본적 원리이자 최고 원리인 지고..

라마끼얀 인물 분석 : 쑤라빠나카(ศูรปนขา)

쑤라빠나카(ศูรปนขา)는 랑까 군주의 라바나와 아요타야의 라마의 전쟁을 일으키고, 자신의 혈통을 멸망시킨 인물이다. 숲 속에서 라마를 발견하고 아름다움에 빠져 남편으로 삼고자 한다. 라마가 목욕하고 온 후에 쑤라빠나카는 자신의 몸을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신시켜 유혹을 한다. 라마의 동생 프라락의 아름다움에도 빠져 동시에 사랑하게 된다. 쑤라빠나카는 라마를 유혹하려 했으나, 관심이 없음을 알게 되고 좌절한다. 그리고 그에게 부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시다의 아름다움이 자신보다 더 하다는 것을 알고 분노하게 된다. 그래서 시다를 없앨 수만 있다면 라마를 갖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 쑤라빠나카는 시다를 죽이기 위해 공격하는데 그 과정에서 라마에게 붙잡히게 되고, 프라락은 그녀의 손과 발, 귀, 그리..

태국 문학에서 소개하는 라마야나

라마야나는 인도의 대서사시로 깝 형태(아래 사진)의 첫 작품이다. 나라이왕인 프라람의 이야기로 라마야나는 ราม(주인공 프라람)+อยนะ(산스크리트어로 여정, 길)의 결합어로 '라마의 여정'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산스크리트어로 되어 있는 인도 작품으로 โศลก인 시의 형태 중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 작품의 대표적인 작가는 발미키(วาลมีกื : 태국어로는 왈미끼라고 되어 있는데 왜 태국어론 이렇게 기재가 되어 있는지 모르겠슴다..)로 알려져 있는데 힌두 신자로 산스크리트어 문학계의 유명한 인물이다. 24,000โศลก으로 불타 시대 초기(불교가 왕성하기 전의 시대인걸까?)에 지어졌다. 하지만 애초에 불타 시대 이전부터 계승되어 오던 이야기로 영웅을 찬미하는 노래 형식의 시로 나타나 있다. 라마야나로 ..

라마끼얀 : 콘(โขนของไทย)

콘이란 극원이 가면을 쓰고 표현하는 예술 행위다. 옛 상류층 태국인이 창작하여 지금까지 계승된 연극 예술로 오랫동안 태국인의 국민성을 예술로 표현하고 있다. 콘은 라마끼얀 이야기만 다루고 있는데 인도의 라마야나의 개요에서 왔다. 라마끼얀에서 프라나라이는 주인공인 프라람(아름다움, 희생, 용감함 아이콘을 지니고 있음)으로 인간계에 내려온다. 톳싸깐(악하고 흉악하며 비열한 인물로, 인간 세계와 지상에서 심술을 부리는 자)을 제압하기 위해서다. 라마야나는 종교의 신성함을 보여주는 대서사시로, 콘 역시 신성함을 나타내주고 있다. 한편, 이는 브라만교의 종교 의식 중 하나이다. 콘극의 역사는 오래 되었으며, 여러 국가처럼 동남아시아에 퍼지게 되면서 처음 인도의 영향을 받았다. 여러 시간을 걸쳐 변화해 가는데 음악..

เท่าไหร่ไม่จำ :: POTATO

youtu.be/UHKS37Inpdc เคยเจ็บเคยเสียใจมาเท่าไร ฉันลืมไปหมดแล้ว 얼마나 아프고 슬펐는지 나는 모두 잊어버렸어 ไม่เคยคิดโกหกเธอ ฉันพูดความจริง 너에게 거짓말을 할 생각은 해본 적 없어 나는 진실을 말했어 กี่คนที่ทำให้ฉันเสียใจ ฉันลืมไปหมดแล้ว 나를 슬프게 만든 사람들 나는 모두 잊어버렸어 ฉันเองไม่คิดปิดบัง ปกปิดเธอ 나는 너에게 감출 생각 하지 않아 ขอให้เธอจงมั่นใจ เรื่องราวที่หวั่นไหว ไม่ต้องกลัวสิ่งใด จากนี้ไป 걱정하는 것들에게서 용기를 내 지금부터 두려워 할 필요 없어 แค่ฉันลืมตามาพบเธอ ที่เคยปวดร้าวแล..

태국/태국노래 2022.02.11

เจ็บจนพอ :: แว่นใหญ่

내가 진짜진짜 좋아하는 노래 ;ㅅ; 보통 커버곡은 원곡도 좋고 커버도 좋고 하는데 이 노래는 원곡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 ;ㅅ; 태국에 있을 때 음식점이던 카페던 제일 많이 들렸던 노래 중 하나라 추억이 넘 많오 youtu.be/lELqMu5HCY0 ไม่ต่างอะไรจากวันนั้น 그 날부터 아무것도 달라지진 않았어 สิ่งที่เธอทำกับฉัน 나와 그녀가 사용한 물건 มันเหมือนว่าฉันกำลังดูหนังเรื่องเดิม 나는 우리의 평상시 모습을 영화로 보고있는 것 같아 คำที่เธอได้บอกฉัน ฉากเดิมๆ ที่ซ้ำๆ 너가 나에게 한 말 그리고 되풀이되는 장면 ยิ่งย้ำให้ฉันต้องเจ็บอีกเหมือนเดิม 원래대로 넌 더 아파야 해 ไม่รู้ ห..

태국/태국노래 202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