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태국어 알아보기 4

생활 태국어 : 아플 때 표현

근래에 극심해진 코로나로 건강 표현에 대해 좀 찾아보다가 포스팅을 하면 좋을 듯 싶어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 태국어에는 크게 아프다라는 표현이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เจ็บ(쩹)이라고 하는 표현은 콕! 찝어서 어디가 아프다고 나타낼 때 표현합니다. 보통 특정한 상처와 같은 것이 아픈게 육안으로 두드러질 때 사용합니다. ปวด(뿌웟)이라는 표현은 두루뭉실하게 어딘가 막연하게 아프다고 표현하고자 할 때 씁니다. 머리와 어깨, 무릎 등이 고통이 육안으로 확인이 되지 않을 때 사용합니다. 그럼 다양한 아픔의 표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อาหารไม่ย่อย (아-하-ㄴ마이여-이) 소화가 안되다, 체하다 เป็นไข้ (뻰카이) 열이 나다 ตัวสั่น (뚜워싼) 몸이 떨리다 เจ็บคอ (쩹커-) 목이 아프..

생활 태국어 : ว่า(와-) 표현

태국어를 처음 공부할 때 접근하기 힘들었던 표현 중 하나가 ว่า(와-) 였습니다. 한국어로 설명하기 참 어려운 표현인데, 영어식으로 접근하는게 쉽습니다! ' I think ____ ' 영어 표현 많이들 익숙할 듯 싶은데요, 사전에서 긁어오니 …이라고 생각해요, …이겠지요 (말 중간 또는 끝에) 로 해석이 됩니다. 그러니까 대화의 주된 의도를 먼저 도입에 언급을 하고 다음으로 서술하듯이 말하는 회화 요법입니다. 태국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 회화법 중 하나입니다. (1) คิดว่า (~라고 생각하기에) ฉันคิดว่า พรุ่งนี้ยุ่งมาก 내가 생각하기에, 내일 많이 바쁠 것이다. (찬킷와- 프룽니-융막마-ㄱ) (2) รู้ว่า (~라고 알기에) ฉันรู้ว่า เธอไม่เอาขนม 내가 알..

생활 태국어 : 숫자 표현

태국어 숫자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나라들이 아라비아 숫자를 사용하고 있는데, 태국은 그들만의 고유 숫자가 존재해요. 태국인들이 숫자 표기하는 방법은 아라비아 50% 고유 글자 50% 비율 정도 된다고 보면 되려나..? 그러니까 고유 숫자 글자도 꼭! 안고 가는 것이 좋겠죠? 태국어 숫자 읽을 때 유의하셔야 할 것이! 십의 자리 이상의 숫자가 있을 경우에 일의 자리 숫자에 1이 오면 '능' 이 아니라, '엣'이라고 읽어주셔야 해요! ex) 11 : 씹능 (x) , 씹엣 (o) 십의 자리에 숫자 2가 올 경우에는 '썽' 이 아니라, '이'라고 읽어주셔야 하구요! ex) 20 : 썽씹 (x) , 이씹 (o) 0 ๐ 쑨 11 ๑๑ 씹엣 1 ๑ 능 12 ๑๒ 씹써-ㅇ 2 ๒ 써-ㅇ 20 ๒๐ 이씹 3..

생활 태국어 : 날짜 표현

태국어의 날짜 표현은 좀 독특해요! 한국어는 년 > 월 > 일 > 요일 이라면, 태국어는 완전 반대로, 요일 > 일 > 월 > 년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우선 우리나라의 경우, 요일은 점성학적 표현을 쓰고 있죠? 태국도 마찬가지예요. 인도-동남아 지역 또한 점성학이 발달하여 국가의 길흉을 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그래서인지 태국어의 요일에도 점성학적 표현이 쓰이고 있어요. มกราคม 1월 (목까라-콤) กรกฎาคม 7월 (까라까다-콤) กุมภาพันธ์ 2월 (꿈파-판) สิงหาคม 8월 (씽하-콤) มีนาคม 3월 (미-나-콤) กันยายน 9월 (깐야-욘) เมษายน 4월 (메싸-욘) ตุลาคม 10월 (뚤라-콤) พฤษภาคม 5월 (프릇싸파-콤) 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