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빛이 도는 아침, 병사들은 산을 올라 장엄한 도시를 본다. 하지만 끄라이 왕국은 보이지 않는다. 약들이 만든 함정인 것이다. 하누만은 위양왕을 돌아다니지만 정원까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걷다가 너무 아름다운 여인을 보게 된다. 그녀에게 사랑의 감정이 느껴져 다가가 말한다. 여인은 붓싸바마리(บุษบามาลี)로 마얀(มายัน) 왕국에 살고 있다. 3만년 동안 저주에 걸렸다고 하는데, 만약 프라나라이의 병사들을 만나게 되면 저주에 풀린다고 한다. 하누만은 자비를 베풀어 저주에 벗어나게 해준다. 낭붓싸바마리는 하누만과 헤어질 때까지 서로 성교를 하고, 하누만은 정원으로 여인은 던져 버리고 저주에 풀린다. 세 원숭이는 계속 걸어가는데 낭압썬에게 눈길이 간다. 이름이 무엇이냐, 롱까 왕국에 가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