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라마끼얀 이야기

라마끼얀(คุยเฟื่องเรื่องรามเกียรติ์) :: 25

말리네 2022. 5. 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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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람, 우나랏을 죽이다>

와유팍을 죽이고 두 인간과 원숭이들은 계속이 숲으로 거닌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산맥에 여러 과일이 심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 정원은 운나랏(อุณาราช) 왕의 것인데 논타깐이 5,000 마리의 약을 관리하게 세워둔 것이다. 이 정원을 관리하는 논타깐이 두 인간과 원숭이들이 휴식을 취하는 걸 보고, 과일을 따는 것을 보고 분노한다. 이에 프라람은 너의 왕을 이리 데리고 오라고 명령한다. 논타깐은 명령에 관심을 두지도 않는다. 몇 분 채 되지 않아 논타깐은 찢겨지고 거의 죽음에 이른다. 이에 논타깐은 두려워 우나랏 왕에게 가 아뢴다. 우나랏은 프라람에게 활을 맞추지만 주문을 이용해 가슴에서 활이 떨어진다. 우나랏은 속으로 어째서 인간이 신통력을 지니고 있는지 생각한다. 우나랏은 연못으로 가 명상을 하며 프라람을 죽일 수 있는 것 같다고 승려에게 말한다. 본래 우나랏은 이쑤언을 알현한 신하였다. 성질이 좋지 못해 저주를 받아 약의 모습으로 변해 내려왔다. 

은자는 프라람에게 똔꼭 식물로 공격하라고 한다. 이에 똔꼭 식물을 뽑아 전쟁터로 나선다. 프라람이 먼저 공격해고 우나랏은 활에 ㅏㅁㅈ는다. 그 순간 프라람은 똔꼭 식물을 잡고 공격해 죽인다. 

 

 

<왕국으로 돌아온 프라람>
전투가 끝나고 프라람은 동생에게 숲에 온 지 1년이 되었으니 돌아가자고 제안한다. 왕국으로 가니 백성들이 기뻐한다. 프라람은 두 아들을 그리워한다. 피펙은 두 아들에게 가 자비를 베풀면 행복할 수 있다고 한다. 

 

 

<프라람과 낭씨다를 중재하는 이쑤언>

프라인은 프라람과 낭씨다가 안타까워 고민이다. 서로 원망만 하기에, 프라이쑤언에게 가 두 인간의 이야기를 아뢴다. "여러 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를 관장하는 신이여. 화해시켜 주세요." 프라이쑤언은 프라인의 말에 동의하고 지하계에서 낭씨다를 데리고 온다. 낭씨다가 프라이쑤언을 알현하고, 프라람과의 이야기를 왜곡 없이 말한다. 이쑤언은 낭씨다의 마음을 잘 알았고, 시종을 시켜 프라람을 데리고 오라고 한다. 프라람은 낭씨다를 사랑과 질투심으로 인해 거짓을 이용해 데리고 온 잘못이 있다고 고한다. 낭씨다의 고통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잘못을 인정합니다. 프라람의 고백을 듣고 자비를 베풀고, 불쌍히 여겨 낭씨다에게 남편의 실수를 인정하고 받아주라고 한다. 낭씨다는 이쑤언의 말에 받아들이며, 이쑤언은 꼬씨 왕에게 두 자의 대관식을 준비하고 신들의 축복을 요한다고 한다. 행사에 신들이 참석하고, 왕실 대관식이 거행된다. 고대 의식에 따라 프라람과 낭씨다를 위해 연기를 피우며 촛불을 끈다. 이쑤언은 둘에게 축복을 주고, 아유타야로 돌아가고자 경의를 표한다. 

 

 

<콘탄 왕과의 결투>

콘탄(คนธรรพ์) 약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디싸씨씬 왕국을 다스리고 있고 매우 장엄하시다. 왕비의 이름은 난타테위, 아들은 위룬팟이다. 위룬팟은 모든 자에게 악하게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두 부자는 사냥하러 숲으로 나서 동물을 잡아 죽인다. 들소, 코뿔소, 코끼리 등 목과 다리, 가슴을 부러뜨린다. 그리고 배불리 잡아먹고, 주변을 둘러보니 까이껫 왕국이 보인다. 콘탄은 까이껫 왕국을 파괴하고자 한다. 까이꼣 왕은 두려웠다. 성벽과 말이 공격을 당하고, 즉시 아유타야에 소식을 알린다. 다음날 아침 이 둘은 성문을 부시고 들어온다. 모두들 약에게서 도망친다. 까이껫 왕은 서둘러 은자의 거처에 도망친다. 프라람은 프라프롯과 프라쌋뜨룻에게 전쟁을 벌여 제압하라고 명령한다. 하누만이 빠르게 날아올라 수크립에게 아뢰어 함께 부대를 이끌고 간다. 매우 화가 난 프라람은 검을 꺼내 휘두르고, 콘탑 부대는 프라프롯과 마주하고자 부대를 이끈다. 프라롭도 부대를 이끌고 아들을 죽인다. 콘탄은 아들이 죽는 것을 보고, 몽꿋의 활에 맞아 죽는다. 까이껫 왕은 은자와 함께 도망쳤기에 데리고 온다. 까이껫은 콘탄을 무찌른 것에 놀래하며 자신의 왕국에 프라프롯과 프라쌋뜨룻을 초청해 만찬을 준비해 은혜를 베푼다. 그리고 프라람과 부대들은 다시 각자의 왕국으로 돌아간다. 이렇게 사악한 악들을 무찌르고 승리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프라람과 낭씨다는 아유타야 왕국에서 행복히 지내고, 백성들을 잘 다스린다. 왕국의 번영과 평화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