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태국여행

태국여행 준비하기 :: 1 (비행기, 숙소)

말리네 2022. 9. 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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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더 좋은 발돋움을 위해 회사 이직을 하게 되었고,

리프레시할 수 있는 3주의 시간이 주어지게 되었다!

 

무엇을 하면 나의 휴식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내가 너무 좋아하고 애정하는 태국에서 잠시 생각의 정리도 할 겸 연구하다가 잠시 멈춘 라마끼얀의 현장을 탐방하고 오기로 마음을 먹었다!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외국은 발딛을 수 없는 공간이 되어 버렸는데, 이젠 제법 해외여행 소식이 여기저기 들린다.

너도나도 다 걸려버려 이제 함께 동반해야 하는 바이러스가 되어버린 것 마냥 안일해져버린 것이 현재의 흐름이 되어버린 것 같기도 하고!

 

3년 만에 방문해보는 태국에 큰 고민없이 비행기를 질러버렸다!

 

 


1. 비행기 예매

 

굳이 비행기에 돈을 더 쓸 바에는 면세점에 쓰자는 나의 물질만능주의로 인하여,

LCC 쪽으로 서칭을 해보았다.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가 적당해보였고, 사실 금액대도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니까 모두 30만원 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타이항공은 60-70만원 대에 항공권 구매가 가능했다.

30만원 대에 태국 비행표를 끊는 것은 매우 매력적인 것임을 모두들 알아야 한다 ㅠ^ㅠ

 

생각하고 있는 가장 좋은 날짜와 시간대를 고려하여, 제주항공으로 단돈 31만원에 겟하였다! 15kg 위탁수화물 포함입니다..ㅠ^ㅠ

 

한 달 전에 심심해서 태국 비행기표 서칭해본 적이 있었는데, 그 사이에 뭔가 비행기 값이 더 하락한 느낌이..

여행 계획을 짜면서 느낀 것이, 이제 정말 해외 여행의 수요와 공급이 많아지고 있구나 하는 체감을 해봅니다.

 


2. 호텔 예약

 

그간 많은 호텔 사이트를 이용해보았는데, 경험 상 아고다가 제일 저렴하고 호텔 수도 다양하다.

무조건 위치는 '아속역'을 기준으로 잡으려고 하였다.

BTS(지하철)와 MRT(지상철)의 허브 구간이고, 그만큼 교통편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어딜 이동하든 최적의 위치다.

심지어 코리아타운도 아속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터미널21, 유명한 루프탑 등 밀집 공간이 여기다.

 

그러던 중 지도 필터를 걸어 보았는데, 너무 저렴하고 좋은 호텔을 발견했다ㅠㅠ

Red Planet 호텔은 아시아권 브랜드 호텔로 너무 저렴하지도, 고렴하지도 않아 적당히 돈 절약하면서 숙박하기 매우 괜찮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나 역시 필리핀에 한 달 동안 어학연수 나가 있을 때, 마닐라에서 해당 호텔에 내내 묵었는데 너무 만족했어서 이미지가 아직도 좋게 남아 있다 ㅠ^ㅠ

여러 후기와 사진을 검토하였고, 위치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여 여기로 예약했는데,, 금액 보고 놀라지 마세요 ㅠ^ㅠ

6박18만원에 끊었어요 8ㅅ8

와 지금 뭔 태국 여행 적정 시기인가요?

https://www.agoda.com/ko-kr/ko-kr/red-planet-bangkok-asoke/hotel/bangkok-th.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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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행 목표

 

이제 계획을 짜볼 건데, 가서 해볼 내용들만 미리 추려보았다.

여기서 변동될 수도 있으니... 자세한 계획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 쪄볼 예정 :>

 

- 로컬 푸드 맛집 뿌시기

- 시암니라밋쇼 관람 (태국 역사)

- 아유타야 선셋 투어 (몽키트러블 예약 예정)

- 태국 서점 탐방 (라마끼얀 도서 구매 목적)

- 왓프라깨우, 왓포 방문 (라마끼얀 벽화 목적)

- 태국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 (부펫싼니왓 엄청난 팬으로, 시즌 2 영화를 꼭 관람하고 와야 합니다..)

- 태국 쇼핑 뿌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