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이란 극원이 가면을 쓰고 표현하는 예술 행위다. 옛 상류층 태국인이 창작하여 지금까지 계승된 연극 예술로 오랫동안 태국인의 국민성을 예술로 표현하고 있다. 콘은 라마끼얀 이야기만 다루고 있는데 인도의 라마야나의 개요에서 왔다. 라마끼얀에서 프라나라이는 주인공인 프라람(아름다움, 희생, 용감함 아이콘을 지니고 있음)으로 인간계에 내려온다. 톳싸깐(악하고 흉악하며 비열한 인물로, 인간 세계와 지상에서 심술을 부리는 자)을 제압하기 위해서다. 라마야나는 종교의 신성함을 보여주는 대서사시로, 콘 역시 신성함을 나타내주고 있다. 한편, 이는 브라만교의 종교 의식 중 하나이다. 콘극의 역사는 오래 되었으며, 여러 국가처럼 동남아시아에 퍼지게 되면서 처음 인도의 영향을 받았다. 여러 시간을 걸쳐 변화해 가는데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