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라마끼얀 이야기

라마끼얀 인물 분석 : 쑤라빠나카(ศูรปนขา)

말리네 2022. 2. 17. 15:07
728x90

쑤라빠나카(ศูรปนขา)는 랑까 군주의 라바나와 아요타야의 라마의 전쟁을 일으키고, 자신의 혈통을 멸망시킨 인물이다.

 

숲 속에서 라마를 발견하고 아름다움에 빠져 남편으로 삼고자 한다. 라마가 목욕하고 온 후에 쑤라빠나카는 자신의 몸을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신시켜 유혹을 한다. 라마의 동생 프라락의 아름다움에도 빠져 동시에 사랑하게 된다.

쑤라빠나카는 라마를 유혹하려 했으나, 관심이 없음을 알게 되고 좌절한다. 그리고 그에게 부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시다의 아름다움이 자신보다 더 하다는 것을 알고 분노하게 된다. 

그래서 시다를 없앨 수만 있다면 라마를 갖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 쑤라빠나카는 시다를 죽이기 위해 공격하는데 그 과정에서 라마에게 붙잡히게 되고, 프라락은 그녀의 손과 발, 귀, 그리고 코를 잘라버린다. 

곧장 쑤라빠나카는 라바나에게 달려가 거짓 진실을 고하면서 아름다운 시다를 쟁취하라고 한다. 

 

 

https://youtu.be/6gw4nn_OC9g

쑤라빠나카 춤동작 (ฉุยฉายศูรปนขา)